물류비용 줄이는 크로스도킹(Cross Docking)이란? (월마트 크로스도킹)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물류 파트너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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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에서 준비한 소식은 재고와 밀접하게 관련된 물류용어 크로스도킹 (Cross-Docking) 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통적인 물류의 의미에서 더 나아가 물류의 효율을 높이고 재고관리에 효과적인 크로스도킹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임유어박스에서는 크로스도킹의 정의 뿐만 아니라 종류, 그리고 크로스도킹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월마트의 크로스도킹 활용법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

크로스도킹 (Cross-Docking)이란? 

 

물류센터로 입고되는 상품을 물류 센터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물류 또는 재포장 과정을 거쳐 곧바로 다시 배송되는 물류 시스템을 말합니다. 물류 센터를 상품 이동 중개 기지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으로, 여러 공급자/생산자로부터 대량의 여러 상품이 물류 센터에 도착하면 보관하지 않고 바로 각 매장에 보내거나 고객에게 배달하여 물류 센터의 무재고를 달성하는 개념입니다. 이를 통해 보관 및 피킹 작업 등을 제거함으로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크로스 도킹 (Cross-Docking) 3가지 장점  

 

1) 물류비용의 감소 

이는 크로스 도킹의 대표적인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류센터가 상품의 유통을 위한 중간 접점(경유지)으로만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비싼 물류센터의 비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류센터의 물리적 공간이 저절로 감소되고 불필요하게 됩니다. 

 

2) 물류센터의 회전율 증가

결론적으로 보관면적이 축소됨과 동시에 물류센터의 단위 면적당 회전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재고를 장기간 보관하지 않아도 되고 실시간 재고를 파악할 수 있음으로 물류센터의 회전율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상품 흐름의 원활화

기존의 물류센터의 배송 시스템은 입고부터 보관, 피킹, 패킹 및 출고 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크로스 도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서는 입고, 24시간 이내의 대기 및 출고와 같이 상품 흐름의 과정이 단축되고 또한 빠르게 원활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크로스 도킹 CROSS - DOCKING SYSTEM 종류]

 

이렇듯 크로스도킹 시스템이 물류센터에 도입되면서 재고를 보관하지 않아도 되고, 오직 입고, 24시간 이내 대기 및 출고의 작업만이 수행하게 됩니다. 시간과 비용이 최소화되고 물류센터와 제품의 흐름 효율은 최대로 이끌 수 있는 크로스 도킹 시스템이기 때문에 많은 물류기업에서 크로스도킹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입/출고의 과정들이 면밀하게 이뤄져야하는 크로스도킹 시스템의 종류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1. 파레트 크로스도킹

한 종류의 상품으로 적재된 제품을 파레트로 입고하여 소매점으로 바로 직접 배송되는 단순한 형태의 크로스도킹입니다. 

 

2. 케이스 크로스도킹 

가장 많이 활용되는 크로스도킹의 시스템으로 한 종류의 상품으로 적재된 파레트를 하나의 묶음으로 물류센터로 입고됩니다. 이렇게 파레트 단위로 입고된 상품들은 각각의 소매점포별로 주문수에 따라 피킹이 되고, 남은 파레트의 제품은 익일 납품을 위해 잠시 보관되는 형태로 익일 다시 배송의 형태로 전환됩니다. 

 

3. 사전 분류 파레트 크로스도킹

사전에 제조업체가 상품 피킹 및 분류를 통해 납품되는 점포별로 분류하여 파레트에 미리 적재해 배송되는 형태입니다. 이 경우에는 각각의 점포별 주문 사항에 대한 사전 정보가 필수로 요구되며, 이러한 크로스도킹의 경우에는 추가비용이 발생됩니다. 

 

 

 

 

월마트의 크로스도킹 시스템은?

 

이러한 재고관리 및 비용 감소에 효율적인 크로스도킹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바로 월마트 (WALMART)입니다. 70년대에 월마트는 크로스도킹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로써 물류비용을 상당히 줄였으며 리드타임 역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월마트 크로스도킹 시스템 핵심]

- 즉시 배송

- 24시간 이내 배송

- 48시간 이내 보관 및 배송 완료 

 

월마트의 크로스도킹 시스템의 핵심은 배송까지 무조건 48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할인점 및 배송/물류센터를 긴요하게 본사와 연결했으며 트레일러의 위치추적뿐만 아니라 상품의 도착시간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유통업체와의 경쟁우위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물류에 중요한 물류 용어 크로스도킹[CROSS-DOCKING]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크로스도킹이 효율적이며 연계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작동하는 탄탄한 공급만이 필수입니다. 공급처의 문제로 공급에 문제가 생긴다면 크로스도킹 시스템을 활용하는 물류센터의 경우 납고할 재고가 없어 공급망 구축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튼튼한 공급망 구축이 크로스도킹 시스템이 롱런할 수 있는 중요한 핵심요인입니다. 

 

이렇듯 크로스도킹 시스템은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여 물류비용을 줄이고, 재고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니즈에서 발생했으며 실제로 유통/물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크로스도킹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물류산업에 대하여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에서 더욱 주목하여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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