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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정보공유/물류용어

온라인 점포시대! 다크스토어(Darkstore)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물류 파트너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입니다.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 점점 폐점하는 오프라인 대형마트

 

오늘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에서 준비한 물류용어는 바로 #다크스토어 (DARK STORE)입니다. 점점 폐점하는 대형마트의 영업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사업장에서의 매출이 감소했거나 부진했던 오프라인 점포라인들을 정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쿠팡 로켓 프레시 및 SSG 쓱 배송 등이 온라인 마트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대요. 이러한 장보기 시장에서 온라인 사업자와 오프라인 대형점포와의 대결구도에서 점차 온라인 스토어로의 소비자의 이동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대형마트의 폐점과 함께 대형마트에서는 유통망의 거점 물류인 다크 스토어(Darkstore)를 통해 빠른 변화의 속도에 맞춰 함께 다른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다크스토어(Darkstore) 는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와도 관련이 깊으니 아임유어박스 IMYOURBOX와 함께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도 함께 캐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크스토어 [ Dark-Store ]란

그렇다면 먼저 다크스토어의 사전적인 의미부터 한번 파악해 보도도록 하겠습니다. 

 

다크스토어란,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 매장을 지역형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용 재고를 따로 관리하고 물류창고의 역할을 하며, 온라인 주문을 위한 전용 픽업 장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매장을 다크스토어로 전환하거나 매장 내 일부 공간을 리뉴얼하는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판매전략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다크스토어 [ Dark-Store ]의 등장 이유

다크스토어가 등장하게 된 배경 및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다크스토어가 등장한 배경은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에는 온라인의 주문이 접수될 때에는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게 가능한 시스템이었다면 오프라인 구매에서 온라인 구매로 소비자의 소비패턴이 변화함에 따라서 주문량이 처리할 수 없을 수준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물류거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크스토어의 경우에는 온라인 주문량은 많고 오프라인의 소비자 방문율은 떨어지는 지역을 순서로 진행되고 있어요. 방문율이 낮은 오프라인 매장을 다크스토어라는 물류거점으로 이용하게 됨으로써 온라인 주문의 편의성이 높아지는 결론을 낳게 됩니다. 

 

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함께 전통적인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구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구매 거점이라는 다크스토어를 설치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이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통업의 다크스토어 [ Dark-Store ] 전략 

전통적인 유통업의 다크스토어 전략을 펼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1. 영국의 유통업체 테스코

영국의 기존 대형마트인 테스코의 경우에는 다크스토어를 통해 주문량을 50% 이상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인스토어 방식으로 신선 배송을 시작하다가 온라인 배송이 전체 매장 판매량의 15%를 넘어가는 수준에 이르자 대형마트에서 직접 주문 배송을 처리하는 부분이 매우 비효율적이었으며 인건비, 시간 소요, 비용 등의 문제에서도 많은 문제들을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크스토어( Darkstore) 전략을 시도했습니다. 테스코의 다크스토어에는 일반 슈퍼마켓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 안에는 소비자는 없고 테스코의 직원들이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열된 하나의 물류창고처럼 다크스토어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2. 롯데마트의 세미-다크스토어

한국의 롯데마트도 기존 대형마트와 다크스토어의 중간 개념인 세미 다크스토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세미 다크스토어는 물건을 담는 것(피킹)은 소비자가 하고 포장은 자동화된 시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완전히 자동화된 설비와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추후 2021년부터 시행될 롯데마트의 AMR (Autonomous Mobile Robots) 방식은 사람이 피킹 한 상품을 자율이동 로봇이 스캔하고 분류하는 방식으로 롯데마트의 수원점과 월드컵점에서 처음 시범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에서는 다크 슈퍼마켓 혹은 닷컴센터로 불리기도 하는 다크스토어 즉 거점 물류 전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크스토어는 Click and Collect로 온라인 주문 뒤에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현대에는 많이 정착한 대형마트의 온라인 쇼핑 시대를 맞이하여 전략적으로 변화를 꾀하는 물류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팬데믹 시대가 도래하면서도 이러한 다크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쇼핑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바로 배송, 이마트의 쓱 배송 등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시간 또한 단축하고 있어서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식재료, 반창 등의 식품에 최적화된 유통업의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통업과 물류의 흐름에도 참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임유어박스에서도 3PL 물류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좀더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정확하고 만족도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